이탈리아 신문, 저우 자매를 위한 캠페인 동참 ([Korean:] Italian Newspaper Joins the Campaign for Sister Zou)

이탈리아 국정 보수 신문 리베로(Libero)가 중국의 신흥 기독교인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의 지역 지도자 추 더메이(鄒德美, Demei Zou)를 위한 국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추 자매는 중국 내 금지된 종교 운동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현재 수배 중에 있으며 사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간첩 행위로 기소된 상태이다. 그녀는 미국에서 망명 신청이 거절된 후 현재 디트로이트 주 감옥에 구금되어 있으며, 즉시 중국으로 강제 송환될 위기에 처해있다.

비터 윈터의 총괄이사인 마르코 레스핀티(Marco Respinti)는 리베로 지에 “도널드 트럼프는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에 대한 중국의 박해는 “특히 잔혹하다”고 지적하였다.
레스핀티는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시진핑에게 관세를 부과하는 것과 더불어 중국의 독재정권에 항의함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리베로(Libero)

Published, under the same title,
in Bitter Winter: A magazine on religious liberty and human rights in China
(Korean version), July 11, 2018

 

Pubblicità

意大利報紙加入為鄒女士呼籲的活動 ([Chinese:] Italian Newspaper Joins the Campaign for Sister Zou)

意大利國家保守派報紙《自由報》（Libero）今日加入了支持中國新興基督教團體全能神教會地區帶領鄒德美女士的國際行動。

鄒女士是被中共禁止的宗教團體中的一名帶領，因此在中國被通緝，並被中共當局扣上「從事間諜活動」的莫須有罪名，被定該罪名的人通常會被判處死刑。鄒女士在美國申請政治庇護遭拒，現被關押在底特律市，並且面臨即刻被遣返中國的危險。

兼任《寒冬》主任的馬可·萊斯賓蒂(Marco Respinti)先生在《自由報》上寫道：「就在此時此刻，唐納德·J·特朗普可以救一條性命。」同時，他指出全能神教會在中國所遭受的迫害是「極其殘忍」的。

萊斯賓蒂先生說：「如果特朗普總統在其以關稅重創習近平之外，能夠用行動表示他對中國的獨裁政策的反對，那麼這將是一個壯舉。」

Published, under the same title,
in Bitter Winter: A magazine on religious liberty and human rights in China
(Chinese version), July 7, 2018